일상 (448) 썸네일형 리스트형 25~36개월 아가를 위한 발달/돌보기 포인트 25~36개월 아가를 위한 발달 포인트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게 되는 시기입니다. 고집을 부리면서 반항하기도 하고 상상력이 발달하여 말놀이를 즐기게 됩니다. 이 시기에는 아이가 언제 이렇게 컸을까 싶을 정도로 눈부신 성장을 하게 됩니다. 대소변을 가려요. 30개월 정도 되면 유치 20개가 전부 나오며, 개인차가 조금씩 있으나 배변훈련이 거의 이루어져 대소변을 가릴 수 있게 됩니다. 수와 공간 개념이 생겼어요. 신체 각 부위의 이름과 위치를 인식하고 호기심이 많아져 끊임없이 주위세계를 관찰하고 질문하는 시기입니다. 같은 것을 반복해서 놀이하기를 즐기며, 위아래나 공간, 수와 양의 개념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또한 사물의 질감, 모양, 크기, 색 등의 속성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감정 표현이 다양해져요. .. 팝콘 가지고 놀기 삼촌이 먹던 팝콘을 침대위에 쏟아놓고 장난을 치는 연서... 먹을수 있는 것이 가지고 놀기에도 좋구만.... 오매 좋은거~ 아쿠~ 챙피해라~ 그래도 놀꺼는 놀아야지~ 그러고는 장난감으로 팝콘을 으깬다... 트랙터로 갈고...-_-;; 할아버지가 낮잠 잘 시간이 되서 자자고 하니, 싫다고 대성통곡을... 그래서 팝콘을 이불채로 옮겼더니 안방에 가서 잘 논다... 이제 봄이니 파종을 해서 씨를 뿌리세~ 팝콘이 가루가 되어버렸구만...-_-;; 라면매니아 연서의 라면 사랑 삼촌과 둘이서 놀고 있는데, 삼촌의 손가락을 잡고 끌고간다... 컴퓨터를 켜서 동영상을 보여 달라고 하는줄 알았는데... 어제 사다가 놓은 라면사리와 우동을 봤나보다... 바라보기만 해도 행복하구만...^^ 우동과 라면사리 두개를 꺼내주니 우동은 버리고, 라면사리를 챙긴다... 이 세상에서 라면이 최고여~ 물을 끓여서 라면 반을 끓여 주니 신나게 먹는 연서... 너무 면만 먹는것같아서 만두도 2-3개정도 함께 끓여주는데, 처음에는 좀 먹더니 이제는 쳐다도 안본다... 2010/03/05 - [가족/연서] - 삼촌 미워 2010/01/28 - [가족/연서] - 먹기위해 사는냐, 살기위해 먹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배가 부르니 장난을 치다가 각티슈에 발이 빠졌는데 그냥 이러고 논다...-_-;; 그러고는 .. 삼촌과 둘이서 놀기 삼촌 까꿍~ 날이 풀리니 놀기 좋구만~ 앗싸~ 나 잘타지~ 삼촌도 탑시다~ 멀리서 오고있는 아이들을 관심있게 쳐다보는 연서... 짜식들~ 감히 내 구역에 함부로 들어오다니~ 여기는 연서의 세상이다~ 앞머미를 올리려고 해본 헤어밴드... 왠일로 얌전히 가만히 잘있구만...^^ 삼촌 미워 간만에 끓여준 라면을 좋아라 먹는 연서... 개걸스럽게도 맛있게 잘 먹는다... TV도 봐야겠고... 재미있는 장면이 나왔는데, 넋을 놓고 본다... 이때 라면을 쓸쩍 숨겼다... 라면이 사라진것을 알고는 두리번거리다가 대성통곡을 시작... 내 라면내놔~ 삼촌이 감쳤지.. 빨랑 내놔~ 할머니 삼촌 때찌해줘~ 장난을 칠것이 따로있지.. 감히 내 라면을 가지고... 삼촌 미워... 삼촌이랑 안놀아... 정말 삐졌는지.. 삼촌방에는 들어오지도 않는구만....^^ 연서야~ 쏘리~ 연서 사진들 사진이 이쁘게 나와서 리사이즈없이 그냥 올림... 나는야~ 얼짱 연서라오~ 잘생겼지~ 아님말고... 자동차 빵빵 뒤에 숨으니 안보이지~ 연서 없다~ 아빠가 햄을 뺏어가자.. 대성통곡을 하는 연서... 나에게 햄아니면 빵빵을 달라~ 책상에서 잠들기 점심으로 라면 한개를 혼자 다먹은 연서... 배도 부르고, 슬슬 잠이 온다... 결국에는 삼촌무릎위에서 팔을 베고 잔다... 쓰레기는 삼촌이 치우셔~ 엄마와 신나게 노는 연서... 오늘은 삼촌이 사다가 놓은 사탕을 집어 던지고 노는 연서... 꼭 잘못을 하고나서는 미소천사로 변신... 삼촌 사는게 다 그런거 아니겠수... 휴대용 소변기에 오줌을 넣는 연서... 오늘도 연서의 고추는 교묘하게....^^ 창피하오~ 그만 찍으시요~ 한밤중의 미끄럼틀 그동안 겨울이라 추워서 거의 못가본 놀이터 미끄럼틀... 간만에 날이 포근해서 집에 가는 길에 잠깐 들렸다는... 엄마, 아빠는 왜 안오시나... 아빠다~ 아빠를 반기면서도 기겁을 하며 도망치며 노는 연서... 우리 연서 신났구만~ 엄마도 도착해서 잘 놀다가 집에 갔다는... 어느덧 겨울도 가고.. 벌써 봄이 다가오는구나...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