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448) 썸네일형 리스트형 귀여운 악마 할아버지와 엄마가 나갔는데, 할아버지에게는 빠빠이를 하더니, 엄마는 가지말라고 닭똥같은 눈물을 흘리는 연서... 삼촌이 핸드폰에 넣어준 동영상을 잘본다... 햄 한입만 달라는 말에 기겁을... 삼촌 이거? 이건 절대 안되지~ 요즘 삼촌방에서 하고 노는것중에 하나가 삼촌 책 쌓아놓은것 엎어트리고, 물건들 집어 던지기...-_-;; 그리고 나서는 눈치를 살살 보면서 미소와 웃음을 날린다~ 이렇게 이쁜 나를 때릴겨~ 혼낼겨~ 귀여운 악마 동동이 생각난다...^^ 연서의 배변훈련 동생이 갑자기 불러서 카메라를 들고 뛰어가서 찍은 동영상... 힘을 주는 모습이 어찌나 대견하던지...^^ 연서 힘~ 빨리 집에가서 엄마한테 자랑해야지... 2010년 설날 제사 집안에 우환이 좀 있어서 근 2년동안 추석이나 구정을 챙기지 못했는데, 정말 오래간만에 식구들이 모여서 함께 제사를... 그래도 영호네도 안오고, 규리도 안오고, 빠진 식구들이 많이만, 아이들이 많이 커서 북적북적 거린다... 제사후에 다함께 모여서 떡국을... 장손인 연빈이, 연재, 연우와 형들을 괴롭히는 연서... 우리 연서가 제일 신이 났다... 앗싸 좋구만~ 설날이면 돌아오는 세배... 연재형과 기싸움을 벌이는 연서... 좀 밀리는 구만... 아~ 새배돈 많이 받아서 좋다... 처음에는 좀 쑥스러워 하더니, 막판에는 할머니들에게 오리 뽀뽀를 작렬하면서 인기를 독차지한 연서... 결국에는 피곤했는지, 엄마품에서 쿨쿨... 다 들 일어나슈~ 집에 다왔습니다~ 나이 한살씩 더 먹었으면 부지런해져야지~ .. 다정이네 식구의 방문 집이 멀리 이사를 가서 자주 찾아오기 힘든 다정이네가 구정을 맞아서 찾아옴... 기성이는 바쁜 일정에 힘들었는지 자려고 하는데, 연서가 괴롭혀서 못자다가 안방에 숨어서 잠... 그러다가 연서도 다정이 누나 품에 안겨서 대자로 뻗음... 엄마가 연서 자는틈을 이용해서 손톱, 발톱을 자르려는데... 일어나서 반항을 하고, 도망치는 연서... 그래도 졸리운게 우선인가 보다... 엄마의 품안에서 또 쿨쿨.... 둘 다 일어나서는 먹는것 가지고 싸우는구만... 암튼 누나, 형때문에 마냥 좋은 연서... 집에 가자고 양말을 신으라고 하니 또 대성통곡을 하는데, 누나 형이 같이 나가자고 하니 얌전하다... 아저씨에게 헐리우드 액션도 배우고... 암튼 이래저래 바쁘고, 진짜 한살을 더 먹은 연서, 다정, 기성.. 그리.. 머리 스타일 변신 설날에 큰집에 갈때 좀 멋지게 보일까 싶어서 무스로 머리를 넘겨본 연서... 앞머리가 그리 길지 않아서 무스로 넘겨도 잘 안넘거 간다... 뭐 별로 반항은 안하지만, 끈적끈적거리는것이 좀 싫은듯... 호섭이 머리를 돌려줘~ 아빠가 사다준 야채호떡을 먹는 연서... 좋아라 하는 구만... 얼마전 기겁을 하고 도망다니던 안마기도 이제는 잘 가지고 논다는... 팔자좋은 우리 연서... 앞으로 야채호떡 자주 사줘야 겠구만~ 연서야 잠 좀 자라 연서의 진화 요플래를 맛있게 퍼먹고, 새우깡도 먹기 바쁜 연서... 새우깡과 요플래를 함께 먹을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음 이거 괜찮은 방법이구만... 요플래와 새우깡의 조화가 입맛에 딱맞는구만... 삼촌도 한번 잡서보슈~ 안먹어봤으면 말을 마세요~ 공돌이 연서 처음에는 안마기만 틀어 놓아도 기겁을 하고 도망치던 연서가 이제는 적응을 해서 잘 가지고 논다... 무슨 선반을 다루듯이 자동차를 가공하는 연서... 아주 신중하게... 잘되고 있나... 아~ 힘들다~ 계속 열심히 갈아야지~ 삼촌 오늘 활당량 다했수~ 엄마와 함께 발맛자사지 기계도~ 엄마~ 이거 너무 재미있어~ 시원하구만~ 반짝이는 새신발을 신고 좋아라하는 연서... 예전에 막 걷기 시작했을때... 처음으로 삑삑이 신발을 신고, 무진장 좋아하면서 온 집안을 뛰어다니던 동영상이 지워진것이 아깝다.... 앗싸~ 할무니도 같이 놀자~ 내 신발이 탐나슈~ 멍때리는 연서... 이런 모습을 보고 있으면, 동영상이나 에니메이션을 틀어주는것도 좋지 않을듯한 생각이...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