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연서

(350)
할머니와 화상채팅 연서집과 화상카메라로 채팅을 시도... 집에 마이크가 안되서 좀 답답했지만, 그래도 꽤 재미있다는... 연서는 할머니가 보이자, 밖에 나가는줄 알고, 신발을 들고 모니터 앞으로... 할머니 알려뷰~ 오리 주둥이도 한방 발사~
먹고, 놀고, 보고 얼굴에 묻쳐가면서 신나게 먹는 연서... 요즘 잘먹는 요쿠르트... 냉장고 문을 열어달라고 해서 냉장고 문을 열어주면 이제는 알아서 꺼내먹는다는... 근데 남은 양을 야쿠르트병을 보고 확인을 하는것이 아니라... 먹으면서 병을 흔들면서 남은 양을 확인한다는... 요즘 아주 극성을 부리는 공던지기 신공... 처음에는 공 한개씩... 그러다가 양손에 하나씩... 이제는 양손에 두개씩을 잡고 한꺼번에 4개씩을 던진다... 같이 놀아주면서 감당할수 있는 수준을 넘어갔다는....-_-;; 한번 심심풀이로 틀어줘본 동영상 동시상영... 한쪽은 니모, 한쪽은 포뇨... 둘다 좋아라 하는 동영상... 그러다가 이번에는 동영상을 창을 띄워서 5개를 틀어주었는데, 정신이 없을텐데로 잘보고 있는다는.... 골라먹는 재미는 ..
핸드폰 임자 찾아주기 핸드폰에 전화가 오면 주인을 잘 찾아주는 23개월차의 연서... 할아버지와 할머니 핸드폰을 제대로 구분할줄 아나 싶어서 테스트를 해봤는데, 둘다 검은색의 애니콜인데 벨소리로 구별을 하는지, 기기로 구별을 하는지, 암튼 각자 주인에게 잘 가져다주는 연서~ 그 정도야 기본이지... 이제 내 능력을 보여주지~ 쑥스럽구만...
제다이 연서 엄마가 가져다가 놓은 후레쉬로 신나게 노는 연서... 불을 꺼주니 더 재미있어한다는... 모기야~ 나의 검을 받아라~ 과자 좋아요~ 엄마 생일날 남은 치즈케익을 먹으면서 만화보는 폐인모드의 연서... 사는게 낙이 없구만...
Tistory 달력 사진 공모전용 시몬 너는 아냔 말이야~ 아~ 불쌍한 낙엽~ 오호 통제라~
삼촌방에서 장난치면서, 동영상 포뇨 보면서... 듀얼모니터가 이럴때는 참 요긴하게 쓰인다는... 뭘 보슈~ 영화를 보면서 감정기복이 심한지, 오만가지 인상을 다 쓰면서 본다는... 그리고 요즘은 동영상을 볼때 안고 있으면 동영상을 보다가 꿈나라로~ 정말 연서 재우기 힘든데, 오래 간만에 내가 잠을 재운듯...
월드컵 공원 놀이터 오리가 없어서 연못을 한바퀴 빙돌다가 가본 놀이터... 잡고 있던 손을 놓고는 뒤도 안돌아 보고 뛰어들어간다... 여기가 말로만 듣던 지상 천국이구나!!! 뭐부터 하면서 놀까... 우선은 미끄럼틀부터... 앗싸~ 두번째로 올라간 회전 미끄럼틀... 끝이 안보여서 그런지 고개만 내밀더니 내려가려고... 삼촌이 뒤에서 밀었더니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면서 내려왔다는...-_-;; 미끄럼틀을 한번 타더니, 겁대가리를 상실... 꽤 높은 경사의 통나무를 줄을 잡고 기어올라간다... 유격! 유격! 나중에는 손으로 기어서 올라간다는... (굴러떨어지지 않을까 싶어 근접촬영) 그러고는 올라온 고난이도의 미끄럼틀... 올라가자마자 바로 내려온다는...-_-;; 별게 다있구만... 할아버지한테 가자고 해서 나오다가... 할..
월드컵공원 나들이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나선 월드컵 공원 마실... 마포 농수산물 센터에 잠깐 들림... 할머니 할아버지가 장보는 사이에 삼촌과 들린 희망을 파는 가게인가에 들어가서 장난감 시연... 삼촌 이거 다 내꺼야? 아~ 뭐부터 가지고 놀지? 월드컵공원 분수대에 왔으나 오늘은 오리가 없어서 아쉬워 하는... 삼촌 저쪽가서 오리 좀 잡아와~ 앗싸 국수다~ 역시 나들이 나와서 먹는 라면이 최고야~ 사진이 좀 많아서 첫번째는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