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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연서

월드컵 공원 놀이터

오리가 없어서 연못을 한바퀴 빙돌다가 가본 놀이터...
잡고 있던 손을 놓고는 뒤도 안돌아 보고 뛰어들어간다...


여기가 말로만 듣던 지상 천국이구나!!!


뭐부터 하면서 놀까...


우선은 미끄럼틀부터...


앗싸~


두번째로 올라간 회전 미끄럼틀...


끝이 안보여서 그런지 고개만 내밀더니 내려가려고...
삼촌이 뒤에서 밀었더니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면서 내려왔다는...-_-;;


미끄럼틀을 한번 타더니, 겁대가리를 상실...
꽤 높은 경사의 통나무를 줄을 잡고 기어올라간다...


유격! 유격!


나중에는 손으로 기어서 올라간다는...
(굴러떨어지지 않을까 싶어 근접촬영)


그러고는 올라온 고난이도의 미끄럼틀...
올라가자마자 바로 내려온다는...-_-;;






별게 다있구만...


할아버지한테 가자고 해서 나오다가... 할아버지가 오니 또 다시 들어가는 연서...


삼촌은 가서 일이나 하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