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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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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세살 빵꾸똥꾸 연서 피곤했는지, 2시간이 넘게 낮잠을 잔 연서... 그러고나니 얼굴이 좀 많이 부었고, 어째 얼굴 표정이 지붕뚫고 하이킥의 빵꾸똥꾸 해리를 닮은듯...^^ 얼마전부터 땡깡과 고집이 어찌나 늘어나는지... 이제 본격적인 미운 3살의 시작인가? 24개월에서 36개월까지는 고집 센 행동을 자주 보이고, 점점 독립적이 되어가면서 '미운3살'이라고 불리게 됩니다. 어른들 말에 '예쁘다, 예쁘다 하면 예쁜 짓만하고, 밉다고 하면 미운 짓만 한다'는 말이 있듯이 아이를 키울때는 해서는 안 되는 일에 자주 꾸짖는 것보다 아이가 잘한 일, 성취한 행동을 했을 때 칭찬을 해주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 하지만 아이를 키우다 보면 짜증 섞인 화를 내는 경우가 많은데 때론 아이에게 원인이 있기보다는 육아에 쫓겨.마음의 여유가 ..
첫눈맞이 눈 놀이 작년에도 눈은 보았지만, 그때는 걷지도 못했고... 올해 처음으로 제대로 내린 눈을 밟으며 재미있게 노는 연서... 마냥 신기하고 재미있어 하는구만...
의자에 낀 연서 삼촌방에서 이러고 잘 놀다가... 내려오면서 의자에 이렇게 끼고는 한다.... 아직까지 혼자 탈출은 어려운듯...
산타 연서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삼촌이 사준 자동차 2대에 할머니도 또 한대를 사와서 자동차 부자가 된 연서... 앗싸~ 오매 좋은거~ 크리스마스라고 산타 옷을 꺼내놓았는데, 한번 입혀보기로... 크긴 커도 입혀놓으니 어찌나 이쁘고, 귀여운지... 근데 하도 도망을 다니고, 디카는 사망을 하셔서 핸드폰으로 촬용... 사진을 제대로 못찍은게 좀 아쉽다는... 이제 그만~ 한쪽 다리를 올려놓고 쥐포를 먹으며 만화를 보는 연서의 건방진 포즈... 날이 포근해서 오래간만에 할아버지 배웅을 함께 나가는데... 오래간만의 나들이여서 그런지 어찌나 좋아하는지...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라서 다른 모자대신 산타 모자를 씌어놓았는데, 안벗고 잘 있는다... 다른 꼬마와의 조우... 짜쌰... 성탄절인데 넌 패션이 그게 뭐냐... ..
집나가면 개고생 날도 추운데 집에서 TV나 보자~ 이거 재미있구만~ 하노이의 탑도 맞춰보고~ 이런거 할때는 진지하게~ 엄마, 아빠와 놀면서~ 자다가 일어나서는 계란을 까달라고 투정을... 그래~ 역시 계란은 훈제계란이지~ 계란을 쌓아놓고 TV를 보는 연서~ 날도 추운데 집나가면 개고생이여~
연서 동영상 - 신문보기, 꾸벅꾸벅 졸기 등 신문을 뒤집어서 보는 연서... 그래도 표정하나는 영감님같다... 어제 저녁에 동영상을 보면서 꾸벅꾸벅 졸다가 잠드는 모습... 어찌나 웃기던지... 이건 예전에 할머니 생일때 찍은 동영상... 된장국도 잘먹는 연서가 요새는 콩나물국을 좋아라하면서 냄비채들고 마신다는...^^
간만에 연서사진 홍성 외할머니집에 갔다가 근 일주일만에 올라온 연서... 무선TV를 보고 신기해하는 연서... 삼촌 이건 뭐야? 김장을 하는 날 놀러와서는 삼촌이 먹는 밥을 빼았아서 삼촌에게 직접 먹여주는 연서... 삼촌~ 아~
엣지 연서 엣지있게 옷을 입고, 쑥스러워 피하는 연서... 외할아버지, 외할머니를 만나러 가지전에 집에 잠깐 들린 연서... 넥타이까지 메고, 멋쟁이구만... 아이 쑥스러워라~ 일주일만 놀다가 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