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448) 썸네일형 리스트형 할머니 생일 잔치, 연서의 생일케익 불끄기 할머니 생신을 맞이해서 집에서 가진 저녁식사 시간... 이것저것 먹을것도 많고, 식구들이 다 모여있으니 기분이 좋은지 오리주둥이를 신나게 하는 연서~ 케익도 먹고, 닭도 먹고~ 신났구만~ 해피버스데이를 같이 부르면서 신나게 박수를 치고, 촛불도 함께 껐다는~ 이건 6년전 기성이가 할머니 생일 축하 메세지를 찍어놓은것인데, 매년 틀어주는데, 연서도 형아가 나온다고 무진장 좋아한다는~ 추석을 맞이해서 놀러온 다정, 기성이 여름방학때 놀러오고, 추석을 맞이해서 오래간만에 2박3일로 놀러온 다정기성이... 요즘 기성이 형아를 자주 찾는 연서도 도착~ 요즘 레고에 취미를 붙인 연서가 자신의 레고를 꺼내놓고 자랑질을~ 다정이 누나와 몰래 키스를~ 밖에서는 칼싸움 한판을~ 모두 덤벼라~ 마루 밑 아리에티를 보고, 연서와 함께 찾아간 롯데리아... 형, 누나만 영화보여주고, 맛있는거 사주는게 미안해서.. 근처 다이소에서 변신 로봇 겸 기차를 사주었는데, 치치빠빠하면서 아주 신나라 한다~ 여전히 사진 찍는게 싫은 우리 다정이~ 암튼 잘 놀고 갔는데, 자주들 좀 놀러들 와라~ 삼촌과 함께 하는 레고 놀이 요즘에는 삼촌방에 들어오면 레고를 어디에 숨겨놓았나 찾고, 찾으면 침대위에 다 부어놓고 노는걸 좋아한다... 아직은 조립은 못하는데, 바 부었다가, 다시 담았다가 하며 놀고, 삼촌이 만들어 주면 다 때려 부수고...-_-;; 요즘 좋아라하는 연서의 버스와 미니카를 위해 만들어준 버스 정류장... 만들어주니 무진장 좋아한다... 안부수고 한참을 잘놀다가 결국에는 부서트리고는, 미안한지 삼촌 손을 잡고 다시 끌고가서 다시 만들어 달라고... 근데 파편을 가지고 다시 만드려니, 나도 귀찮다...-_-;; 연서 얼굴 부상 마루에서 뛰어다니다가 넘어졌는데, 그냥 얼굴이 땅에 부딪쳤다는... 피가 많이나서 병원에 가야하나 싶기도 했는데, 1339에 전화를 해서 응급처치를 하고 다음날 치과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고 큰 문제가 없어서 붓기가 빠지기를 기다리기로... 다치고나서 다음날에는 얼굴이 부어서, 다른 애 같기도 싶었다는...-_-;; 이건 유치원에서 추석이라고 민속놀이를 했던날 데리고 나오면서 찍은 사진... 오늘도 무진장 먹는다...^^ 감자칩이 마냥 좋은 연서 보통 포테토칩만 까까라고 하고, 다른 과자는 거의 쳐다도 보지 않는 연서... 조금짠듯해서 한번도 사주지 않은 프링클린 치즈맛을 한번 사왔더니, 포테토칩은 쳐다도 안본다~ 할무니도 하나 드셔~ 왜 삼촌도 먹고 싶소~ 이거 하나 먹고 떨어지쇼~ 할머니 하나 이상은 절대 안되요~ 삼촌방 침대에 누운 저 건방진 자세...-_-;; 어른은 손이 안들어가서 통을 뒤집어 털어야 하는데, 애들은 그냥 손이 들어가니 저러고 누워서 잘먹는다...^^ 레고 마니아가 된 연서 던지고, 부수는것이 놀이의 일상이던 연서가, 어린이집에 다닌지 몇달이 되고나서는 많이 바뀌어 간다. 레고 퍼즐들을 가지고 이제는 재미있게 잘 논다는... 물론 아직 혼자서 조립까지는 못하지만 옆에 앉아서 바퀴, 긴거... 이것저것 주문이 많다...^^ 그중에 가장 좋아하는것은 조립식 자동차를 만들어주면 그렇게 좋아한다는.... 처음에는 저 작은 퍼즐조각을 삼키면 어쪄나 싶기도 했는데, 그런 무모한짓은 안하는듯....^^ 이런 퍼즐류로 다양한것을 만들어보는것도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이 아닐까 싶다. 가을 잠자리 잡으러 사냥길에 나서다 공원에서 할아버지와 놀고 있는데, 동네 아이들의 잠자리채를 자꾸 빼앗으려고 한다고 해서 잠자리채를 들고 나감... "어디 그런 조잡한 잠자리채를 가지고 위세를 부려, 이 잠자리채는 2010년 신상이야~" 잠자리 사냥 시작~ 잠자리를 잡아야 하는데, 어떤 꼬마가 자신의 자동차 장난감을 가지고 놀자...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을 한다...-_-;; 내 장난감 내놔~ 그렇다고 잠자리채도 양보를 안한다... 결국에는 협상에 나선 할아버지... 삼촌이 잡아준 잠자리를 신기하게 바라본다~ 결국에는 날아가버렸다는~ 잘가 잠자리야~ 나중에 호박씨 물어와라~ 혼자서 놀기보다는, 형아하고 같이 노는걸 좋아하는 연서~ 이제 정말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나보다... 하루 종일 먹어데는 먹보 연서 유치원에 다녀와서 할머니가 사다놓은 포테토칩 과자를 한통 다 먹고는, 부침개를 또 먹어치운다... 그리고 삼촌이 사진을 찍으려고 내려놓은 삼촌의 저녁도 빼앗아 먹는다...-_-;; 삼촌 알면서 왜그래~ 인생 사는게 뭐 있수~ 맛있는거 많이 먹으면서 행복하면 되는거지~ 할머니가 무쳐놓은 콩나물 당면도 국수니 안먹을수 없다... 콩나물은 삼촌이나 드셔~ 이젠 끝나나 했더니 엄마가 사온 피자를 또 먹어데는 연서...-_-;; 혹시 유치원에서 굶기는건 아닌지...-_-;;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