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594)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서와 폭포 주말에 연서를 데리고 북한산공원 폭포에 마실을 감... 물을 보면 사죽을 못쓰지만, 막상 가까이 가면 아직은 무서운지 꼬랑지를 내린다는~ 이건 동생집에 놀러가서 찍은 사진~ 한참 수족구병때문에 힘들어할때여서 그런지 메가리가 없다... 그래도 국수를 보면 힘이 솟는다~ 이거 가지고 놀아야지~ 부엌데기 연서 어제 손바닥에 발진이 일어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아침에 병원에 가보니 수족구병 초기라고, 다행히 몇일 치료받고, 당분간은 사람들이 많은곳에 가지 말라고... 그나마 다행인듯... 그러고 집에 돌아와서는 혼자서 김을 집더니 부엌 구석에 앉아서 먹는 모습이 어찌나 웃기던지... 그리고 할머니와 병원에 다녀와서는 할머니가 땀을 뻘뻘 흘리자... 휴지를 뽑아다가 할머니의 땀을 딱아줬다고... 엄마가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그동안 연서 보면서 힘들었던것이 한번에 날아간듯하다고~ 암튼 연서야 앞으로도 효도 열심히 하고, 수족구병 빨리 낫자~ 잡다한 사진들 할머니가 마늘을 너는데, 구경을 하는 연서~ 물 밟는것은 되게 좋아한다... 삼촌뭐해~ 찍지마~ 삼촌방에서 미키마우스 보면서 맘마 먹는 연서~ 모니터를 좀 옮기던지.. 너무 가깝기는 하다... 연서 혹과 짜장면 아빠가 사준 짜장면을 맛있게 먹는 연서~ 그래 이맛이야~ 뭘 자꾸 찍으셔~ 그러다가 할머니랑 할아버지 마중을 나갔다가 넘어져서 피를 보고, 혹이 났다는...-_-;; 연고를 바르는데 쓰라려운지, 울고 불고 난리를~ 아프지 말고, 다치지 말아라 연서야~ 할머니와 병원에 할머니를 기다리며~ 나도 커서 의사나 할까... 이거 뭐하는 기계지~ 간만에 넓은곳에 사람이 많으니 마냥 신기한듯... 오~ 베이비~ 또 껄떡거리기 시작... 할머니 간수치가 완전히 회복되고, 초음파 검사 결과도 이상없다고, 이제는 안와도 된다고... 엄마 배속에 들어있을때부터 찾아왔던 삼성병원 이제는 안녕이다~ 오후에 할머니랑 마실을 나왔다가... 또 계속 유모차를 한도 끝도 없이 끌고 다니길래, 유모차를 빼앗아서 올려놓으니 대성통곡을 하고 난리다... 오늘은 이러고 놀아볼까~ 내려줘~ 연서의 이쁜짓 고기를 구워먹는데, 작은 조각을 하나 띠어주니 온몸에 전율이 흐르는것처럼 몸을 베베꼬는 연서~ 아~ 힘들다.. 잠깐 쉬고~ 아침에 와서는 밥먹으면서 또 이쁜짓을~ 옆에서 사람들이 좋아하고, 잘한다 잘한다 하니 더욱 신나서 하는듯~ 동영상 촬영은 실패했다는.... 다정이와 기성이의 방문 놀토는 아니고, 토요일이 현충일이여서 놀러온 다정이와 기성이... 누나 뽀뽀~ 다음날 아침에 홍성에 가기전에 잠깐 들린 연서 아이고~ 귀여운것... 연서의 먹거리, 놀거리 아빠와 미키마우스를 보면서~ 삼촌이 만들어준 스파게티를 할머니와 함께 먹으면서... 근데 예전에는 잘먹더니 스파게티는 거의 안먹는다는... 역시 먹는것은 이렇게 펼쳐놓고...-_-;; 요즘 공원에 나가면 이러고 노는것을 가장 좋아하는 연서... 밑에서 놀라고 하면 올려달라고 땡깡을~ 할머니와 요플래를 먹으면서~ 니가 애기냐라고 말하지 쑥스러운지 기분이 좋은지 방끗하는 연서 아~ 이제 피곤하다~ 자자~ 이전 1 ··· 58 59 60 61 62 63 64 ··· 7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