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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이 누나와 아이패드(ipad)로 사진찍기 놀이를 한 사진들 아이패드안에 사진들을 정리를 하는데, 내가 찍은적이 없는 사진들이 잔뜩 나온다...다정, 기성이가 놀러왔다가 아이패드를 가지고 연서와 놀면서 찍은 사진들인듯한데, 표정들이 귀엽구만...^^다정이가 이 사진을 보면 난리를 칠듯...-_-;; 이뻐요~깜딱이야~ 누나야 나도 좀 찍자~아~ 머리에서 광채가~우리 사랑 영원하게 해주세요~연서 혼자 독사진도...근데 무슨 앱으로 찍었는지는 나도 모르겠다...-_-;;다정이가 용처럼 잎에서 불도 발사~이 app 재미있는데, 나중에 앱스토어에서 다시 찾아봐야 겠다...^^누나를 마냥 좋아라하는 연서... 언제 또 놀러와서 같이 놀려나...
연서가 따라하는 모습은 무엇을 흉내내는 것일까? 아이와 북한산 계곡에 갔다가 시원하게 수영과 목욕을 하고 내려왔다는~재미있게 놀고 씩싹하게 내려오는 우리 연서~근데 뒤에서 오던 연서가 갑자기 저를 불러서 보니.. 이상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저 할머니가 이러고 있어라고 하면서 이런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과연 무엇을 보고 이런 포즈를 취한걸까? 궁금해도 한번 생각해보시고... 그래도 모르겠다면 아래도 스크롤을~ 정답은 서서 포즈를 취하시고 계신 입상의 불상이라는...^^잠깐보고나서 따라하는것도 재미있는데, 손동작까지 똑같이 따라하고 할머니라고 말하는 우리 연서의 발상이 정말 재미있네~
연서폭포, 북한산 둘레길옆의 우리 연서의 이름을 딴 작은 간이 폭포 옥상에서 조카와 노는데, 조카가 저기 폭포가 있다고 소리를 지른다. 그러고보니 예전부터 있던곳인데, 비가 올때만 잠시 생기는 자그마한 폭포에 옆을 지나다니는 사람들도 볼수가 없어서 아는 사람들도 거의 없는 작은 폭포... 이런것을 보면 이름붙이는것을 좋아해서 북한산에 나만의 정호폭포, 정호탕, 정호봉 등 몇몇 나만의 지명을 가지고 있는데.. 이번에는 조카의 이름을 붙여서 연서 폭포라고...^^ [육일약국 갑시다]의 저자 김성오 메가스터디 대표와의 만남! 위 책처럼 열심히 부르다보면 정말 그렇게 될수도 있지 않을까...^^ 구경을 가자고 성화를 부려서 데리고간 연서 폭포... 자신의 이름이 붙은 폭포라고하니 마냥 좋단다~ 비가 많이 온후에 한 하루정도만 물을 뿜어데는 연서 폭포... 높이는 대략 2미터가 ..
삼촌방을 게임방으로 알고 사는, 삼촌방 죽돌이 김연서 스파게티를 게걸스럽게 먹어치우고는 이제는 게임을 하자고... 삼촌방에 들어오는 이유는 대략 놀자, 만화 보여달라, 아이패드 내놔라, 게임해달라 등등... 이 건방진 자세봐라... 꼭 게임을 하자고하고는 자기가 안하고, 삼촌에 깨다랄고 조르는 통에 아주 귀찮다는...-_-;; 게임방도 아니고, 지는 게임을 하면서 이거 가져와라.. 저거 가져와라... 마실거 달라.. 주문이 많은 연서씨... 결제는 언제나 해주려나...^^
삼촌과 옥상에서 비눗방울 놀이 즐기기 놀이터에 가자고 조르는것을 마트에서 사온 자동버블건과 비눗방울 놀이세트와 함께 옥상에 올라가서 비눗방울 놀이를 하기로... 사진을 찍고보니 북한산 아래의 전원풍경속에서 비눗방울 놀이를 즐기는 연서... 이것도 재미있구만~ 그래도 역시 자동버블건이 최고~ 북한산을 배경으로 한장~ 삼촌 멋있지~ 다 덤벼라~
앵그리버드 인형과 놀이터의 연서 놀이터에서 앵그리버드 인형을 던지면서 하도 난리를 피우면서 놀기에 인형을 플라스틱 유리 밖에 붙여놓았더니 어떻게 해야할지 머리를 굴리는 우리 연서...삼촌 이거 좀 꺼내줘요~ 나보러 어쩌라고~앵그리버드가 눈앞에 있는데, 꺼낼수가 없구만.. 기념사진 한장~삼촌 인형 꺼내주세요 뿌잉뿌잉~
연서의 어린이집 등하교과 부쩍늘어난 신체와 육체의 성장 장마가 슬슬 시작되면서 물놀이로 신나게 유치원에 출퇴근을 하는 여서...아이들은 참 이런 마인드가 좋은게, 비가 오면 비가 오는데로 좋고, 맑으면 맑은데로 좋아한다...요즘 날이 더워서 그런지 무진장 좋아하는 물총 놀이...자~ 갑시다~집에 가야한다는 목표보다는, 순간순간을 즐기면서 세월아네월아 하며 즐거워 하는 우리 연서...모자까지 쓰고 있으니, 꼭 군대 조교나 교관같은 느낌이 들기도...^^ 물론 삼촌에게 까불면 여차없이 응징에 들어간다~삼촌.. 내가 졌소... 이제 그만합시다~ 아침에 등교를 할때는 주로 때굴때굴이라고 공을 굴리면서 달리기를 하면서 가는데, 달리기 실력과 체력도 꽤 많이 늘어났다.얼마전까지만 해도 삼촌이 뒤로 뛰어도 잡지를 못했는데, 이제는 뒤로 뛰기를 하면 우리 연서에게 잡히고는..
삼촌은 나랑 놀고, 아빠는 돈 벌어오세요~ 요즘 거의 매일 아침에 유치원에는 내가 연서를 보내고 있는데, 예전에는 유치원 가기 싫다고 울고 때쓰고는 하더니, 요즘은 커서 그런지.. 가는 길에 재미있게하면서 놀아서 그런지 씩씩하게 어린이 집에 잘 가는듯... 어제는 어린이집 가기전에 밥을 먹이며 TV를 보고 있는데, 광고시간에 장난감이 등장... "삼촌 나 저거 사줘" "삼촌 돈 없어" "그럼 회사나가서 돈 벌어와" "삼촌 회사나가면 연서 아침에 유치원에 할머니랑 가야되는데, 그래도 되?" "안되.. 그러면 가지마.. 돈은 아빠가 벌어오면 되지~" 이제는 말도, 잘하고, 간혹 이렇게 기막힌 소리도 잘하는듯... 요즘 신나라하면서 가지고 노는 물총을 가지고, 노는 연서... 할머니, 삼촌 등 아는 사람만 쏴서 다행이기는 한데, 암튼 우리 연서는 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