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 생일이라고, 남대문 시장에서 곱창, 닭발등을 사와서 집에서 식구들끼리 조촐하게 파티를~
연서는 아빠가 사준 크레요등의 선물에 온통 관심이 집중...
그러다가 갑자기 함께 사온 케익을 하자고 성화를 부린다. 케익도 먹고 싶고, 촛불도 끄고 싶고...^^
자~ 빨랑 케익에 불붙이고, 끄면서 소원을 빕시다~
연서와 가족들의 생일축하 노래와 함께 촛불끄기에 무진장 집착을 하면서, 침을 뿌려가면서 촛불을 끄는 우리 연서...
아무쪼록 할머니 오래오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