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날의 하루
한여름과 같은 날씨에 삼촌과 하루를 보내게 된 연서... 아침부터 나가자고 해서 동네공원에 나가서 돌맹이 던지기 놀이부터 시작~ 미끄럼틀을 타려고 하는데, 오전 9시경인데도 뜨겁게 달궈져서 만져보게 해주었더니, 아 뜨거하더니 그냥 간다... 요즘 신나라하는 오토바이... 전동이면 좋지만, 뒤에서 밀어야 한다... 연서야.. 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라는 말이 생각나는...-_-;; 집에와서 할머니가 전화를 하는 모습을 보고, 따라하는 연서... 물놀이를 하다가 옷을 버리고, 옷 갈아입고, 멋진 포즈로 TV시청.. 절대 설정이 아니라는... 날도 더운데다가, 오존주의보까지 발생해서, 나가지도 못하고 해서 어쩔까하다가... 마루에 물을 받아놓고, 물놀이를.... 신나게 잘 노는구만~ 보리차 샤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