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연서 (350)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서의 베스트프랜즈인 친구 찬희 유치원에서 만난 또래친구인 찬희... 찬희만 있으면 삼촌은 눈에도 안들어온다... 둘이서 물총놀이를 하러 수돗가로... 찬희 동생의 로보카폴리 장난감이 마음에 들어서 어쩔줄을 몰라한다... 자기것은 남들이 손도 못데게하면서, 남의것은 다 가지고 싶어하는 어린아이들의 마음... 그런 찬희가 집에 혼자서 놀러왔다. 할머니가 어디 잠깐 간다고 왔는데, 어찌나 반가워하고, 좋아하는지, 집에 있는 모든 장난감을 꺼내서 보여주고, 자랑을 한다. 삼촌방에와서 또봇 만화를 보면서 계속 변신을 시켜달라고 하는데, 미치는줄 알았다는... 암튼 오래오래 좋은 친구가 되길~ 연서, 미용실에서 머리깍기 대작전! 날은 더워지고, 머리는 길고 ,머리깍는것을 죽어라하고 싫어하는 우리 연서... 연서의 미용실에서의 발광 머리 스타일 변신 빡빡이 연서 자는 틈을 이용해서 새로생긴 불광1동의 장미미용실에 들어가기로... 하지만 울고 불고 난리를 치는 바람에 실패하고, 공원에 놀러가기로... 울면서 자전거패달을 밟으며 가는 모습이 어찌나 웃기던지... 물놀이를 하면서 또봇 장난감을 사줄테니 이발소에서 머리를 자르자고 계속 꼬셨는데, 왠일인지 그러자고... 하지만 또 난리 부르스를 치는 우리연서... 아빠와 삼촌 둘이서 머리를 잡고, 속전속결로 대충만 머리를 잘랐다는... 머리를 깍는것이 무섭다고 하는데, 좀 잘 달래고, 머리를 깍을때마다 보상을 해주어서 머리를 깍는것이 좋은 경험이라는것을 알게 해주면 좋겠는데, 쉽지가 않구.. 물놀이가 마냥 좋은 우리 연서 날이 더워지면서 삼촌과 물놀이를 자주 나가는 연서... 아주 신나라한다~ 물총으로 자전거를 청소하라고 했더니 아주 집중을 하면서 정성껏 청소를 한다... 아이들은 어떻게 하면 더 재미있게 놀 수 있는지 스스로 잘 알고 있습니다. 아이가 놀이를 거부하거나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절대 강요해서는 안 됩니다. 아이의 몸과 마음의 상태에 맞는 놀이를 해주세요. 놀이 하나가 아이의 모난 성격을 바꾸고 나아가 그의 미래를 바꿀 수도 있습니다. - 실비아 렌드너-피셔의《어린이 명상놀이》중에서 - 이런 모습을 잘 키워야지, 그렇게 청소하면 안되, 이렇게해라 저렇게해라라고 해서는 안되지 않을까 싶다. 아무쪼록 항상 세상에 호기심과 즐거움으로 행복하게 살아가길... 이건 보너스 HD동영상~ 연서 사진들 이건 유치원에 제출하기 위해서 찍은 사진인데, 동생이 찍은것과 내가 찍은것, 유치원에 올라와있는 사진들을 한꺼번에... 이건 할머니 ,할아버지와 어버이날 노래방에갔다가 찍은 사진... 엄마아빠와 동물원에 갔다가.... 유치원에서 찍은 사진들... 아빠와 집앞에서... 엄마아빠와 서오릉에서... 연서가 직접 찍은 사진... 누나들... 아니 여자를 무진장 밝히는 우리 연서... 아빠 친구와 동해바다에 가서~ 유치원에서 찍은 사진들~ 미소를 지으라고하면 정말 어색한 우리 연서~ 넌 미소 짓지 마라...-_-;; 왠지 좀 징그러운 느낌이... 재롱잔치때의 울보연서... 비오는 날 삼촌과 우비입고 유치원에 가는 연서 비오는 월요일 아침... 삼촌이 사준 우비를 입고, 유치원에 가려는 연서... 유치원 가기 싫다고 해서 물놀이 갔다가 유치원에 가자고 했더니 물총을 챙겨서 나온다~ 우비에 장화에 우산까지... 완벽한 세팅을~ 가다가 안간다고 땡깡을 부리기도 하는데, 결국에는 안고 유치원으로... 그래도 유치원앞에오니 알아서 잘 들어간다... 들어갈까 말까~ 친구들은 왔나? 우리 연서에서 민주라는 여자친구가 생겼어요~ 연서의 기자회견... 절대 아닙니다... 만인의 연인인 제가 여자친구라니요... 어머나~ 이건 민주의 치마네.. 요즘 연서가 세상에서 제일 좋다는 민주... 같이 손잡고 낮잠도 자고, 뽀뽀도 하신다고...-_-;; 연서가 유치원에서 만들어온 화분... 삼촌이 사진한방 찍자고 했더니 안찍는다고 난리다... 근데, 민주보여주게 한장만 찍자라고 했더니 얌전하게 포즈를 취하고, 민주도 보여줘라고....-_-;; 성숙한 우리 연서....-_-++ 이건 주말에 아빠와 불광초등학교에 놀러가서 자전거를 타면서 찍은 사진~ 할머니, 할아버지와 서울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 다녀온 연서 할아버지가 쉬는 날 함께 다녀온 동물원.... 할머니가 디지털 카메라 작동법은 약 5분간 배웠는데, 잘 찍었네~ 반달가슴곰~ 먹이주는 시간은 오후 2시부터 2시 30분까지라고.. 반달곰아 반갑다~ 표범인가? 치타인가? 유모차에서 여유롭게 동물을 구경하는 연서...^^ 곰돌이 아저씨 인형과 빠방에서 한컷~ 호랑이를 보고 겁도 없는 연서... 집에와서 물어보니 많이 무서웠다고...^^ 암사자 두마리의 낮잠... 숫사자 마스코트와 한컷 떨어지니 싶어서 열심히 달려가는 작은할머니~ 경희이모 코끼리 코도 보고~ 원숭이도 보고~ 따뜻한 햇살 아래에서 점심도~ 분수대도 구경~ 그러고보니 동물원에는 처음인가? 간만에 올리는 연서의 사진과 동영상 만화영화를 보는 연서의 멍때리는모습.... 아침에 유치원을 안간다고 때를 쓰는데, 비가 조금 와서 우산을 꺼내주니 신나라하고, 유치원에 나선다~ 저번주에는 찬희를 잠깐보고 헤어지면서 엄청나게 울면서 집에 돌아았는데, 오늘부터는 앞집에 수민이라는 아이와 함께 유치원에 가기로... 우리 연서님의 거만한 자세~ 팔자 좋구만... 요즘 가족중에 삼촌만 싫다는 연서... 아침에 와서는 삼촌을 보고 또 땡깡을 부리다가 삼촌이 메주를 만들려고 두드리는 모습을 보고 자기가 한다며, 무표정한 얼굴로 열심히 찢는다...^^ 이전 1 ··· 5 6 7 8 9 10 11 ···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