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영화를 보는 연서의 멍때리는모습....
아침에 유치원을 안간다고 때를 쓰는데,
비가 조금 와서 우산을 꺼내주니 신나라하고, 유치원에 나선다~
저번주에는 찬희를 잠깐보고 헤어지면서 엄청나게 울면서 집에 돌아았는데,
오늘부터는 앞집에 수민이라는 아이와 함께 유치원에 가기로...
우리 연서님의 거만한 자세~
팔자 좋구만...
요즘 가족중에 삼촌만 싫다는 연서...
아침에 와서는 삼촌을 보고 또 땡깡을 부리다가 삼촌이 메주를 만들려고 두드리는 모습을 보고 자기가 한다며, 무표정한 얼굴로 열심히 찢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