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594)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서의 마우스 찾기 요즘 나만보면 내방에 같이가서 책상위에 올려달라고 생때를 부리는 연서... 잠깐잠깐 올려놓는것은 상관이 없는데, 책상위에 올려놓으면 한순간도 눈을 땔수가 없어서 오래 올려놓을수는 없다는... 거기다가 키보드와 마우스만 보면 난리 부루스를 피운다는... 삼촌 올려줘~ 까치발로 서면 올라갈수 있을려나... 이걸로 원격조정으로 못올라 가나... 키보드와 마우스를 선반밑으로 숨기니까 열심히 찾는다...-_-;; 꼭 표정이 욕을 한마디 하고 있는듯한... 아~ 그냥 이쯤에서 포기하자... 아니야.. 그럴수 없어.. 다시 도전! 저기 뭔가가 반짝이는구만... 앗싸~ 이까이꺼 대충 찾으면 되지뭐~ 내가 직접 찾다니... 영광인줄알어 이것들아~ 잠시 떠나는 연서 생후 1개월 정도가 된 연서가 동생의 처가집에 당분간 내려가있기로 해서 찾아간 동생 집 사진을 무려 120여장을 찍었는데, 웃거나 이쁘게 나온것은 거의 없었다는...-_-;; 빤하게 쳐다보는 모습이 얼마나 똘망똘망한지... 동생집에서 연어 참치 육회 족발 등등을 놓고 배부르게 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동생집을 나온후에 재훈이형과 간단하게 한잔 더... 사진을 안찍겠다고 극구 사양을... 홍성으로 내려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집에 들린 재수씨와 연서... 짜식 좀 웃지.. 잠만 자다가 가는구만...^^ 암튼 내려갔다가, 푹쉬고, 나중에 올라와서 보자꾸나... 북한산 계곡에 가족이 함께 나들이 선발대 연서... 낮에 잠깐 들린 집근처 불광사부근의 계곡... 집에 가자고 하니 안간다고 도망을 친다...-_-;; Catch me! If you can! 저녁에는 식구들이 모두 북한산계곡으로~ 마냥 좋은 우리 연서... 닭 백숙에, 광어회에, 족발 등 육해공군이 모두 동원.... 먹는것보다 물이 더 좋은 연서... 여름감기에도 걸린 녀석이... 나에게 물 아니면 죽음을 달라~ 보너스 동영상~ 종각 순대골목에서 한잔 오래간만에 들린 종로 낙원상가 순대골목 강원도집에서 한잔... 벌써 여기 단골이 된지가 15년이 넘었구만.... 예전에 비해서 많이 깔끔해진(?) 인테리어~ 고모님이 오래간만에 왔다고, 국물 서비스를 3개나 주고, 건더기도 푸짐하게... 만원짜리 안주... 세명이서 소주 2병먹고 15,000원... 그래도 항상 인상안쓰고, 자주 놀러오라는 고모님... 한잔 더하고, 12시가 다되었는데, 우리집까지 와서는 택시타고 의정부까지 간다고 하는걸 술 먹여서 재웠는데, 엄청 코를 골아대는... 보낼껄 그랬나...-_-;; 뒤에서 기도하는 할아버지의 심정이 느껴진다...^^ 게임 천재 신동 연서 만 30개월도 안된 우리 연서의 게임을 하는 모습... 꼭 진짜 알고 하는듯...^^ 물에서 놀수 있다면 혼자라도 좋은지... 뒤도 안보고 간다... 어라 물이 다 말라버렸구만.... 그럼 삼촌 책상에서 놀아야지~ 삼촌모자에 블루투스 헤드셑을 착용하고~ 좋구만~ 이것도 재미없다~ 안마나 한번 받자~ 에이~ 삼촌 방에 가서 춤이나 춰야지~ 쿠우 매니아 연서 몇일전 다정누나, 기성형아랑 물놀이가서 먹으려고 산 쿠우를 혼자서 신나게 먹는 연서... 연서가 이걸 먹으면 입안이 좀 헌다고 하던데, 지금은 괜찮은듯... 그래 이맛이야~ 오래간만에 오리주둥이 발사~ 김밥에, 쿠우 음료수에, 뽀로로에... 이게 피서지 뭐~ 피서 온김에 삼촌 적청안경을 선글라스 대신으로 꺼내 쓴 연서... 삼촌 이거 이상혀~ 오~ 3D 입체감 죽이는데~ 아~ 오늘은 피곤한데, 그만 놀자... 오늘도 보너스 동영상~ 거울이 마냥 신기한가 보구만~ 삼촌과 농구 한판 삼촌과 농구장에서 농구 한판~ 폼은 리바운드를 잡고, 디펜스를 하는 선수같다는...^^ 난 미래의 마이클 조던이다~ 기다려라 골대야~ 아뵤~ 슈팅~ 그러나 아직은 이정도가 한계... 언젠가는 꼭 넣고 말리라... 삼촌이 골인을 넣는것을 보고는 자신도 넣게 안아달라고... 결국에는 주종목인 유모차 끌기... 보너스 동영상~ 할머니 할아버지와 물놀이 마실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동네 공원에 나왔다가, 만두, 떡볶이, 햄버거, 라면을 싸가지고 근처 물이 있는곳으로 이동을... 근데 걷는것이 힘든지, 유모차에 혼자 올라타는 연서.... 만두 10개를 혼자서 다먹고, 짜파게티를 허겁지겁 먹는 연서... 누가보면 굶기는줄 알겠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네~ 30도에 육박하는 무더운 날씨임에도 이곳은 정말 시원하다~ 드디어 물놀이를 시작... 겁데가리를 상실하고, 막 기어오른다... 그러고는 계속 상류로 전진.. 전진... 삼촌 같이 올라갑시다... 삼촌 손을 잡고는 하염없이 계속 올라가자고 해서 가다가보니 얼마를 올라왔는지...-_-;; 여기서 빠꾸... 아~ 시원하다~ 이전 1 ··· 38 39 40 41 42 43 44 ··· 7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