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늦게 잤는지, 아침내내 자다가 밥만먹고 바로 유치원으로 출발을 했는데,
얼굴을 보니 세수를 안했다...
북한산 계곡에 들려서 물놀이겸 세수를 하고 유치원으로~
멀리 보이는곳은 수리봉입니다.
연서야~ 여기봐했더니 또 어색한 미소를 짓는다...-_-;;
암튼 그렇게 즐거운 세수놀이를 하고 어린이집으로~
또 유치원에 가기 싫다고 땡깡을 부리는 연서...
하지만 유치원에 도착하니 신발을 자신의 자리에 두고 잽싸게 뛰어 들어간다~
있다봐요~
어라~ 10시인데, 내가 일등이구만~
가방은 이쁘게 두고~
친구들아 빨리와라.. 심심하다~
오후에 데리러가니 열심히 퍼즐을 마치는 중...
다 맞쳤어요~ 오늘 폭포로 물놀이 하러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