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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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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아서 더 강한 기업, 스즈키(Suzuki)에 대한 도서 리뷰 한국에는 자동차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고, 오토바이를 만드는 일본회사로만 알려진 스즈키... 스즈키코리아 홈페이지 http://www.suzuki.co.kr 데릴사위로 스즈키에 입사를 해서, 바닥부터 시작을 해서, 스즈키라는 회사를 이륜차 오토바이 회사에서 사륜 경차 회사로 만든 80세의 스즈키 오사무 회장의 자서전같기도 하지만, 스즈키 경영에 대한 경영학분야의 책같은 책입니다. 연매출이 36조원이지만, 자신은 대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이라고 말하며, 작게, 적게, 가볍게, 아름답게, 천천히를 말하며 어려운 시기에도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잘 보여주는데, 경차분야의 히든챔피언과 같은 회사가 아닐듯 합니다. 보통 경영학관련 책들을 보면 세계 1위 기업을 통해서 성공비법을 이야기를 하고는 하지만, 일반인들이나..
연서와 기성이 사진 디카에 들어있던 사진들... 삼촌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는 연서... 구정이라고 세배를 하러 왔다가 하루를 자고가 기성이... 날이 포근해서 할아버지와 동네 공원에 마실을 나온 연서...
동생네 집 이사 동생네가 연신내에서 불광1동으로 이사를 옴... 포장이사를 해서 동생내외만 짐을 나르고, 나머지 식구들은 저녁에 찾아가서 밥만 먹고 왔다는... 이것들이 뭐다냐.. 죄다 첨보는 것들이네... 오~ 내가 좋아하는 면류가 많구만~ 깐풍기, 탕수육, 짬뽕, 짜장면, 우동, 만두 등등... 삼촌 근데 이 집은 첨보는 집인데 어디야? 할머니와 함께 먹는 파인에플... 먹지는 않고, 쪽쪽 빨기만 한다는... 뭐가 서러운지 눈물만 펑펑 흘리는 연서... 잠이 오는데, 자기 싫어서 우는듯... 눈물이 낙동강이구만...^^
연서의 놀이방 새로 이사간 동생집에 방이 3개라서 안방하나 쓰고, 동생방 하나 쓰고, 남은 방은 창고겸 연서 놀이방으로 탄생... 어디서 플라스틱공을 많이 구해서 방에 설치를 해놓으니 연서가 놀기에는 딱 좋은듯... 삼촌~ 나 부자지~ 머리핀을 하니 여자아이처럼 보이네... 아~ 챙피해~ 이제 슬슬 놀아볼까... 너무 많아서 뭐부터 집어 던지지... 에라 모르겠다~ 닥치는데로 집어 던지자~ 에구... 던져도 던져도 그대로구만...
연서의 칫솔질과 리모콘 조종 삼촌이 칫솔질을 하자 자신의 칫솔로 같이 따라하는 연서... 딸기 치약을 발라주면 그냥 먹어버린다는...-_-;; 어른들이 하는 행동은 죄다 따라하는데, 최근에는 리모콘을 잡고 TV쪽을 향해서 클릭을 한다...-_-;; 이거는 저번에 엄마가 잘못사온 일자형기저귀... 그냥 집에서 소변볼때만 대충사용하는데, 참 안되보인다...^^
연서와 봄나들이 마실 춘분을 맞이해서 따뜻한 오후... 할아버지를 마중하러 연서와 함께 나간 공원... 놀이기구 타는것을 좋아하는 연서... 아이~ 좋아~ 이까이꺼 일어서면 되지 뭐~
연서의 마우스 찾기 요즘 나만보면 내방에 같이가서 책상위에 올려달라고 생때를 부리는 연서... 잠깐잠깐 올려놓는것은 상관이 없는데, 책상위에 올려놓으면 한순간도 눈을 땔수가 없어서 오래 올려놓을수는 없다는... 거기다가 키보드와 마우스만 보면 난리 부루스를 피운다는... 삼촌 올려줘~ 까치발로 서면 올라갈수 있을려나... 이걸로 원격조정으로 못올라 가나... 키보드와 마우스를 선반밑으로 숨기니까 열심히 찾는다...-_-;; 꼭 표정이 욕을 한마디 하고 있는듯한... 아~ 그냥 이쯤에서 포기하자... 아니야.. 그럴수 없어.. 다시 도전! 저기 뭔가가 반짝이는구만... 앗싸~ 이까이꺼 대충 찾으면 되지뭐~ 내가 직접 찾다니... 영광인줄알어 이것들아~
잠시 떠나는 연서 생후 1개월 정도가 된 연서가 동생의 처가집에 당분간 내려가있기로 해서 찾아간 동생 집 사진을 무려 120여장을 찍었는데, 웃거나 이쁘게 나온것은 거의 없었다는...-_-;; 빤하게 쳐다보는 모습이 얼마나 똘망똘망한지... 동생집에서 연어 참치 육회 족발 등등을 놓고 배부르게 먹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동생집을 나온후에 재훈이형과 간단하게 한잔 더... 사진을 안찍겠다고 극구 사양을... 홍성으로 내려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집에 들린 재수씨와 연서... 짜식 좀 웃지.. 잠만 자다가 가는구만...^^ 암튼 내려갔다가, 푹쉬고, 나중에 올라와서 보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