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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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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연서에서 민주라는 여자친구가 생겼어요~ 연서의 기자회견... 절대 아닙니다... 만인의 연인인 제가 여자친구라니요... 어머나~ 이건 민주의 치마네.. 요즘 연서가 세상에서 제일 좋다는 민주... 같이 손잡고 낮잠도 자고, 뽀뽀도 하신다고...-_-;; 연서가 유치원에서 만들어온 화분... 삼촌이 사진한방 찍자고 했더니 안찍는다고 난리다... 근데, 민주보여주게 한장만 찍자라고 했더니 얌전하게 포즈를 취하고, 민주도 보여줘라고....-_-;; 성숙한 우리 연서....-_-++ 이건 주말에 아빠와 불광초등학교에 놀러가서 자전거를 타면서 찍은 사진~
할머니, 할아버지와 서울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에 다녀온 연서 할아버지가 쉬는 날 함께 다녀온 동물원.... 할머니가 디지털 카메라 작동법은 약 5분간 배웠는데, 잘 찍었네~ 반달가슴곰~ 먹이주는 시간은 오후 2시부터 2시 30분까지라고.. 반달곰아 반갑다~ 표범인가? 치타인가? 유모차에서 여유롭게 동물을 구경하는 연서...^^ 곰돌이 아저씨 인형과 빠방에서 한컷~ 호랑이를 보고 겁도 없는 연서... 집에와서 물어보니 많이 무서웠다고...^^ 암사자 두마리의 낮잠... 숫사자 마스코트와 한컷 떨어지니 싶어서 열심히 달려가는 작은할머니~ 경희이모 코끼리 코도 보고~ 원숭이도 보고~ 따뜻한 햇살 아래에서 점심도~ 분수대도 구경~ 그러고보니 동물원에는 처음인가?
간만에 올리는 연서의 사진과 동영상 만화영화를 보는 연서의 멍때리는모습.... 아침에 유치원을 안간다고 때를 쓰는데, 비가 조금 와서 우산을 꺼내주니 신나라하고, 유치원에 나선다~ 저번주에는 찬희를 잠깐보고 헤어지면서 엄청나게 울면서 집에 돌아았는데, 오늘부터는 앞집에 수민이라는 아이와 함께 유치원에 가기로... 우리 연서님의 거만한 자세~ 팔자 좋구만... 요즘 가족중에 삼촌만 싫다는 연서... 아침에 와서는 삼촌을 보고 또 땡깡을 부리다가 삼촌이 메주를 만들려고 두드리는 모습을 보고 자기가 한다며, 무표정한 얼굴로 열심히 찢는다...^^
연서 증조할아버지 제사를 지내기 연서의 증조할아버지의 제사에 참석한 연서.... 83년도에 돌아가셨으니 벌써 30년이 다 되어가는듯... 제사... 제사후의 식사시간~ 형과 누나들이 하나도 안와서, 내 밑으로는 바로 연서다...^^ 어찌나 낮을 가리던지, 삼촌 손만 잡고 다니더니, 나중에는 잘 논다~ 슬슬 배가 고픈지, 고기를 엄청 찾는다... 친척들이 죄다 고기 좀 사서 먹이라고...-_-++ 증조할아버지 제사에 처음으로 절을 해보는 연서~ 신났구만...^^
아빠와 금붕어와 함께 할머니 할아버지와 시장에서 사온 금붕어를 마냥 좋아라 하는 연서~ 삼촌에게 자세한 설명을 해주지만, 무슨 소리인지는....-_-;; 삼촌이 한마리 먹어도 되냐는 말에 기겁을 한다~ 아이구~ 귀여운 놈들~ 삼촌 카메라를 가지고 아빠와 사진 찍기 놀이를~ 할머니도 한컷~ 이번엔 연서 차례~ 물고기 밥 담당은 연서가~ 많이 먹고 건강하게 쑥쑥 커라~ 연서야~ 너도 건강하게 쑥쑥 커라~
쇼핑가방 놀이에 푹 빠진 연서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이순신장군처럼 큰 칼 옆에 끼고 만화보는 연서 삼촌이 사다준 칼을 좋아해주는 연서... 칼을 들고 있는 모습이 무슨 장군같다...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수루에 혼자 앉아 큰칼 옆에 차고 깊은 시름 하는 적에 어디서 일성호가는 남의 애를 끊나니… 할무니 집 밝은 형광등에 의자에 혼자 앉아 큰 칼 옆에 끼고 깊게 TV시청 하는 적에 어디서 잔소리는 나의 관심 밖이니... 아침에 친구 찬희와 유치원에 출정을 하면서... 난 나의 길을 가마... 나를 따르라~ 담주에 찬희가 광명에 있는 엄마집으로 간다는데, 헤어짐의 슬픔을 느낄련지 모르겠다는... 난 삼촌을 따라 잡으마~! 보통 유모차나 안아달라고 하는데, 이렇게 장난을 치면서 집에오니, 오는 시간도 즐겁고, 운동도 되고 좋다는~
만화영화를 무진장 좋아하는 우리 연서 유치원에서 만든 과자장난감을 자랑하는 연서~ 가만히 있지 않아서 찍기가 거의 힘들다는... 연서의 작품... 한참을 할머니와 놀다가 삼촌방에 들어오길래... 자는 척을 했더니, 갑자기 미안해 삼촌 하더니... 만화를 틀어달란다....-_-++ 안틀어주면 삼촌 책은 내가 어찌될지 보장 못하오... 진작 틀어주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