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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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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할아버지와 상암동 월드컵공원에 놀러가서 찍은 사진들 할아버지 쉬는 날 바리바리 먹을것을 사가지고 놀러갔다옴... 마냥 좋아라하는 우리 연서~ 놀이터에도 방문... 평일이라서 그런지 아무도 없구만... 연서가 할머니 사진도 찍어주고~ 셀카도 한장~ 어디가던지 물가가 무진장 좋은 연서... 지지~ 누나야 가지마라~
회집에서 신나라하면서 노는 우리 연서 아빠 삼촌과 집근처 회집에 가서 주인아줌마와 누나에게 이쁨도 받고, 아이스크림도 하나 득템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잘 먹는다~ 삼촌도 한입 드셔보셔~ 아빠와 함게 바보놀이도~ 엄마까지 와서 숫자를 가르치는 수업도~
연서의 베스트프랜즈인 친구 찬희 유치원에서 만난 또래친구인 찬희... 찬희만 있으면 삼촌은 눈에도 안들어온다... 둘이서 물총놀이를 하러 수돗가로... 찬희 동생의 로보카폴리 장난감이 마음에 들어서 어쩔줄을 몰라한다... 자기것은 남들이 손도 못데게하면서, 남의것은 다 가지고 싶어하는 어린아이들의 마음... 그런 찬희가 집에 혼자서 놀러왔다. 할머니가 어디 잠깐 간다고 왔는데, 어찌나 반가워하고, 좋아하는지, 집에 있는 모든 장난감을 꺼내서 보여주고, 자랑을 한다. 삼촌방에와서 또봇 만화를 보면서 계속 변신을 시켜달라고 하는데, 미치는줄 알았다는... 암튼 오래오래 좋은 친구가 되길~
연서, 미용실에서 머리깍기 대작전! 날은 더워지고, 머리는 길고 ,머리깍는것을 죽어라하고 싫어하는 우리 연서... 연서의 미용실에서의 발광 머리 스타일 변신 빡빡이 연서 자는 틈을 이용해서 새로생긴 불광1동의 장미미용실에 들어가기로... 하지만 울고 불고 난리를 치는 바람에 실패하고, 공원에 놀러가기로... 울면서 자전거패달을 밟으며 가는 모습이 어찌나 웃기던지... 물놀이를 하면서 또봇 장난감을 사줄테니 이발소에서 머리를 자르자고 계속 꼬셨는데, 왠일인지 그러자고... 하지만 또 난리 부르스를 치는 우리연서... 아빠와 삼촌 둘이서 머리를 잡고, 속전속결로 대충만 머리를 잘랐다는... 머리를 깍는것이 무섭다고 하는데, 좀 잘 달래고, 머리를 깍을때마다 보상을 해주어서 머리를 깍는것이 좋은 경험이라는것을 알게 해주면 좋겠는데, 쉽지가 않구..
물놀이가 마냥 좋은 우리 연서 날이 더워지면서 삼촌과 물놀이를 자주 나가는 연서... 아주 신나라한다~ 물총으로 자전거를 청소하라고 했더니 아주 집중을 하면서 정성껏 청소를 한다... 아이들은 어떻게 하면 더 재미있게 놀 수 있는지 스스로 잘 알고 있습니다. 아이가 놀이를 거부하거나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절대 강요해서는 안 됩니다. 아이의 몸과 마음의 상태에 맞는 놀이를 해주세요. 놀이 하나가 아이의 모난 성격을 바꾸고 나아가 그의 미래를 바꿀 수도 있습니다. - 실비아 렌드너-피셔의《어린이 명상놀이》중에서 - 이런 모습을 잘 키워야지, 그렇게 청소하면 안되, 이렇게해라 저렇게해라라고 해서는 안되지 않을까 싶다. 아무쪼록 항상 세상에 호기심과 즐거움으로 행복하게 살아가길... 이건 보너스 HD동영상~
연서 사진들 이건 유치원에 제출하기 위해서 찍은 사진인데, 동생이 찍은것과 내가 찍은것, 유치원에 올라와있는 사진들을 한꺼번에... 이건 할머니 ,할아버지와 어버이날 노래방에갔다가 찍은 사진... 엄마아빠와 동물원에 갔다가.... 유치원에서 찍은 사진들... 아빠와 집앞에서... 엄마아빠와 서오릉에서... 연서가 직접 찍은 사진... 누나들... 아니 여자를 무진장 밝히는 우리 연서... 아빠 친구와 동해바다에 가서~ 유치원에서 찍은 사진들~ 미소를 지으라고하면 정말 어색한 우리 연서~ 넌 미소 짓지 마라...-_-;; 왠지 좀 징그러운 느낌이... 재롱잔치때의 울보연서...
비오는 날 삼촌과 우비입고 유치원에 가는 연서 비오는 월요일 아침... 삼촌이 사준 우비를 입고, 유치원에 가려는 연서... 유치원 가기 싫다고 해서 물놀이 갔다가 유치원에 가자고 했더니 물총을 챙겨서 나온다~ 우비에 장화에 우산까지... 완벽한 세팅을~ 가다가 안간다고 땡깡을 부리기도 하는데, 결국에는 안고 유치원으로... 그래도 유치원앞에오니 알아서 잘 들어간다... 들어갈까 말까~ 친구들은 왔나?
북한산 계곡 나들이, 할아버지, 아빠, 삼촌과 함께... 쉬는날에 김씨부자 4명이 모두 출동해서 북한산계곡에 나들이를... 마냥 좋아라 하는 우리 연서~ 계곡에 자리를 잡았는데, 비가 온지 일주일 정도밖에 안됬는데, 물이 거의 다 말라있다... 그래도 물이 마냥 좋은 우리 연서... 몸이 차가우면서도 계속 물에 들어가려고... 결국에는 강퇴 퇴거~ 가지고간 막걸리와 연서의 모래놀이 장난감... 먹는것도 최고, 노는것도 최고인 우리 연서~ 할부지.. 우리 남자끼리 자주 놀러옵시다~ 물이 얼마 없는 개천에는 올챙이 같은것이 많고, 잡기도 쉬운데, 개구리 올챙이는 아닌듯하고, 버들치의 새끼가 아닐까 싶다. 자~ 집으로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