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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연서

창가를 좋아하는 연서

워낙에 창밖을 내다보는것을 좋아하는 할아버지가 연서를 위해서 마루를 청소하고 밖을 내다보게 해놓았다는...

혼자서 놀때는 마루바닥에서 놀다가, 간혹 땡깡을 부리면 창문을 열고 난간위에 올려준다는...
대신 이럴때는 위험해서 꼭 옆에 누가 붙어 있어야 한다고 할머니가 신신당부를...


앞집 할머니와 인사를 하는 연서...

할머니 안녕하시지요~



자꾸 저 나무를 밟고 올려가려고 해서 위험한데...
어디서 합판을 구해다가 대놓던지 해야할듯...

삼촌이 먹는 라면을 측은하게 바라보길래 한젓가락 띠어줬다는...





아~ 바로 이맛이야~

삼촌 나 고만찍고, 출근이나 하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