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체험을 하고 일찍 돌아와서 나는 일보고, 연서는 간식에 만화를 틀어주었는데, 조용해서 뒤를 돌아보니 짜식 건방진 자세로 만화영화를 즐기고 있다는...
우리 건방진 연서씨... 누워서 다리도 꼬고는 하는데, 가끔보면 다컸다는 생각이 들기도...
삼촌.. 친절한 연서씨라고 불러줘~
할머니, 할아버지가 모두 나가버리고 없어서 대신 데리러갔는데, 무슨 딸기체험을 갔다온것이 이산가족 상봉하는듯한 느낌이 들기도...^^
예전에는 어려서 맨처음으로 나오고는 했는데, 이제는 나이 좀 먹었다고 뒷자리에 앉는지 천천히 나온다.
자기가 땄다고 자랑을 하는 딸기.. 근데 한 5-6개정도 들었나? 줄려면 좀 팍팍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