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연서

공원 정자에서

불광동 집앞에 있는 북한산 도시자연공원 정자에 연서를 잠깐 데리고 나감...
빙글빙글 돌아다니면서 잘 논다는





꽃도 한번 꽂아보고~













어~ 할무니다~



할머니가 유모차를 가지고 온후에는 다른것은 전혀 관심없고,
유모차만 질질 끌고 다니면서 돌아다닌다...
요즘 밖에만 나가면 계속 이러고 돌아다닌다고...


할아버지 마중을 가려고 유모차에 태우려는데, 둘이서 태우려고 하는데도 한참을 애를 먹었다...
동네에서 이러면 지나가던 사람들이 그 놈 한 성질 한다고 하면서 도와들 준다고...
결국 유모차에 타고는 대성통곡을 하면서 할아버지를 만나러~

연서야 빨리 커서.. 뛰어다니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