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알 키우기, 물에 담가서 알에서 공룡이 부화되는 장난감의 변화하는 과정과 원리

요즘 유행하는 공룡알 키우기 제품인데, 한번 시도를 해봤습니다~

요술 쥬라기 공룡알이라는 제품으로 문방구에서 개당 천원의 가격에 구입한 제품인데, 물속에 넣어두면 물을 빨아들여서 병아리가 알에서 부화가 되는것처럼 알을 깨고 나와서 공룡이 되는 제품입니다.

중국산 제품인데, 절대 입에 넣지 말라고 하는데, 성분은 그닥 좋지는 않은듯 하네요.

아이들에게 공룡이 부화되는 모습을 부화되는것을 보여주는 정도는 좋지만, 가지고 노는것은 별로인듯 하니 참고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컵이나 그릇에 물을 부운후에 시간이 경과가 되면서 알이 깨어지고, 공룡알에서 공룡이 나오는 방식입니다.

은혜사라는곳에서 판매를 하는 중국산 제품인데, 자율안전확인신고필증번호까지 있네요~

크기는 달걀만한 사이즈인데, 좀 보이기에는 지저분한 느낌?

손에 가루가 묻기도 하는데, 가급적 아이들이 직접 만지게 하지 말고 어른들이 해봐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직접 찍어서 유튜브 채널에 올린 조립 동영상인데, 참고해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이렇게 물에 담가두시면 됩니다

유해성분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욕조나 음식 그릇 등은 피해주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고, 절대 아이들의 입에 넣지 말하고 하네요.

대략 16시간정도가 경과가 되니 위와 같이 조금 부화가 되기 시작하던데, 하나는 전혀 반응이 없더군요.

반응이 없거나 물에 떠있는 제품은 알속으로 물이 들어가지 않아서 그런 경우가 있으니 위 아래에 보시면 작은 구멍이 있는데, 그쪽으로 물을 넣어주시거나, 약간 알을 깨주시면 됩니다.

물론 안에는 계란 노른자, 흰자는 없구요...^^

슬슬 부화되어가는 공룡알과 태어나려는 새끼 공룡...

갑자기 소설 데미안이 떠오르기도...^^

하루가 지나니 거의 알울 깨고 나왔는데, 얼굴과 눈이 보이네요~

48시간이 지나고 나니 완전히 알을 깨고 나왔더군요~

다행히 물에 뭐 이상한게 떠다니고 그러지는 않지만, 물은 그냥 버리시는게 좋겠지요~

이런모습의 공룡이 하나 나왔는데, 잡아 당기니 찢어지더군요.

원리는 물을 흡수해서 커지는 화학성분이 들어가있는 제품이 알속에 들어가 있다가 물을 흡수해서 알을 부시고 나온다고 보시면 될듯 합니다.

꽤 독특한 제품이기는 한데, 아이들이 그냥 혼자 직접 구입해서 하는것보다 어른들이 통속에 넣어서 변화과정의 모습을 보여주는게 좋을듯 하고, 어떤 원리일까하고 생각해보고, 대화를 나누면서 과학 공부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어떨까 싶네요~

요즘 문방구, 문구점, 천원샵 등에서 많이 판매하고,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많이 판매하니 참고해 보시고, 이 제품외에 개구리 알 같은 제품도 있다고 합니다.

단비스 Toy 장난감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