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정말 무진장 더웠는데, 기성이와 다정이가 놀러와서는 연서가 지내던 반식욕조에 같이 들어가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마냥 즐겁고 신나는 연서...
놀만큼 놀았으니 낮잠도~
기성이는 여전히 자면서 눈은 약간 뜨고 자는듯한 모습...
암튼 이쁘고, 귀엽게들 자는구만...^^
다음날에는 심심해서 집앞의 잔디밭에다가 텐트를 치고 아이패드와 무선TV를 가져다가 놓고 캠핑놀이를...^^
기왕에 시작한거... 제대로 해보려고 라면도 가져다가 끓여먹었다는...^^
야외에서 끓여먹는 라면은 정말 오래간만인듯하다.
아마 이렇게 밖에서 먹는 라면은 처음이 아닐까 싶은데,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