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서가 미용실에 가면 난리를 피운다고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직접 가서 본것은 이번이 처음...
들어가자마가 집에 간다고 난리를 피우다가 머리를 자르는데, 정말 엄청나게 소리를 지르고 운다는...
동영상을 찍는데, 우리가 연서에게 못할짓을 하고 있다는 죄책감이 들정도...-_-;;
하도 난리를 피워서 옷, 신발 등 온몸이 머리카락으로...
결국에는 옷을 벗고 청소를...
한참 울었으니 댓가로 받은 식혜~
아무래도 머리를 자른후에 장난감을 하나 사주던지 하는 방식으로
보상을 해주면서 달래는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집에와서는 하드를 먹으며 안정을 찾았다는...^^
이건 보너스로 오늘 설날에 한복을 입고 한컷...
새배도 어찌나 잘하던지...
이건 연서가 찍었나? 인호형의 사진...
이제 한 살 더 먹었는데, 더 이쁘고, 건강하게 자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