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4일째 집에 안가고 할머니집에서 머문 연서...
엄마아빠가 집에 가자는데, 집에 안간단다...-_-;
결국에는 삼촌과 둘이 남아서 레고를 가지고 놀다가,
배가 고픈듯해서 끓여준 짜파게티~
삼촌 침대위를 개판을 만들어놓고 그위에서 식사를~
그래도 맛있게 잘 먹으니 다행이다~
얼굴에도 짜장이 덕지덕지~
일요일은 짜파게티 먹는 날~
그만 좀 하슈~ 밥먹는데...
맛있는지, 국물까지 그릇을 들고 마신다는...
삼촌 다 먹었으니 빈그릇을 치워주세요~
한참을 안자고 땡깡을 부리다가 결국에는 피곤했는지, 잘만 잔다~
좋은 꿈꾸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해라... 우리 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