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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연서

나는 해도 되지만, 나한테 하는건 안된다는 울다가 웃는 아이의 재미있는 동영상


삼촌방에서 스티커를 가져다가 삼촌 얼굴에 막 붙이기 시작하는 연서...
나도 연서 얼굴에 붙였더니 난리 법석을 피운다...

그러다가 할머니 얼굴에 붙이러 마루에 나갔다가, 거울을 보고 자신의 얼굴에 붙은것을 보고,
울다가 웃다가 하면서 스티커를 떼는 연서...^^



지도 울면서, 웃으면서 기가막힌듯....



만3살이 안된 조카의 행동을 바라보면서,

애나 어른이나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다...
(물론 사람에 따라다르겠지만)

나는 이럴수밖에 없기때문에 하지만, 남들에게는 단호한 잣대를 들이데면서 안된다고 하는...

내가 천하를 배신할 수는 있어도 천하가 나를 배신하게 할 수 없다는 조조의 말이 떠오른다...^^


어찌보면 남을 배려하고, 위하고,
역지사지의 마음을 배우는것이 바로 어른이 되어 간다는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