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이해서 놀러온 다정, 기성이와 함께 놀러온 북한산 계곡의 끝자락이자, 불광천의 시작부분
아침을 안먹고, 도시락을 싸가지고 왔는데, 이렇게 먹는것도 색다른 느낌이다~
우리 연서는 열심히 햄만 퍼먹는다~
감기 기운이 조금 남아 있는 연서는 기다란 코를.. 연신 뽑아댄다~
이제 밥먹었으니 슬슬 놀러갑시다~
삼촌도 어여 오이소~
넓직한 풀장같은 곳.. 저곳으로 물이 나가서 응암역의 불광천으로 통하는듯...
연서와 기성이가 가장 신났다~
우리는 투깝스~
배구 놀이도 하고~
우리 다정이~
이제 수박먹고 집에 갑시다~
오후에는 박물관도 가고, 난지캠핑장도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