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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연서

삼촌과 함께한 하루


할머니, 할아버지는 천안에 가시고, 엄마는 일이 있어 나가고, 아빠도 출근...
아마 삼촌과 아침부터 저녁까지 둘이서만 지내기는 처음인듯...

아빠 가지마시요~ 오늘 나를 죽일샘이요~


잠도 들깬 상황에서 전동 오토바이를 타고 신나게 논다...


이거 좋구만~


아침을 안먹었다고해서 볶음밥을 해서 먹이려는데, 죽어라 안먹는다...
결국에는 짜파게티를 하나 끓여주었더니 그나마 잘먹는다...








낮잠을 재우려는데 죽어라 안잔다... 졸려서 하품은 쩍쩍하면서...
근데 요즘 웃기는것이 자려고 누워있다가, 막 잠이 들려고 하면, 갑자기 일어서서 춤을 춘다...-_-;;


암튼 대략 잠투정을 한시간정도를 하다가 겨운 잠든 연서...


삼촌 헬리콥터 가지고 놉시다~




공원에 마실도 잠깐... 여전히 돌맹이와 물을 가지고 노는게 신나나 보다~






저 아저씨는 뭐야~ 남의 구역에~


아빠가 도착해서 함께 들린 킴스클럽에서 장난감을 보고 신나라하는 연서...

오늘 삼촌하고 하루종일 노느라, 니가 고생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