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를 기다리며~
나도 커서 의사나 할까...
이거 뭐하는 기계지~
간만에 넓은곳에 사람이 많으니 마냥 신기한듯...
오~ 베이비~
또 껄떡거리기 시작...
할머니 간수치가 완전히 회복되고, 초음파 검사 결과도 이상없다고, 이제는 안와도 된다고...
엄마 배속에 들어있을때부터 찾아왔던 삼성병원 이제는 안녕이다~
오후에 할머니랑 마실을 나왔다가...
또 계속 유모차를 한도 끝도 없이 끌고 다니길래,
유모차를 빼앗아서 올려놓으니 대성통곡을 하고 난리다...
오늘은 이러고 놀아볼까~
내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