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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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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재롱잔치 발표회 초대장과 연서의 춤추는 동영상 오늘 동산교회 본당 3층에서 열리는 꿈을 여는 어린이집 재롱잔치 초대장... 초대한다는 이쁜 사진까지... 집에서 한번 보여달라고 하니까... 상당히 쑥쓰러워하는 우리 연서~ 오늘 얼마나 멋진 공연을 보여줄지...^^
연서와 함께하는 눈싸움, 눈사람 놀이 눈이 많이 내린후에 가장 걱정되는것중에 하나가 연서 유치원에 보내는 일... 다행이도 눈을 좋아해서 다행인데, 문제는 장난기가 너무 심해서 넘어질까봐 걱정이다. 눈을 쓸어놓은곳으로 가자는 삼촌의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눈길을 달리는 연서... 눈썰매를 저번에 하나 살까말까했는데, 하나 사둘껄 그랬나 싶다... 눈을 미끌어지듯 내려가면서, 삼촌 나 멋있지라고...-_-;; 누군가 만들어 놓은 눈사람을 보고 신나라한다... 연서랑 눈올때 나와서 만들면 좋은데, 감기 걸린다고 할아버지가 하도 잔소리를 해서...-_-;; 다음에 눈올때는 꼭 눈사람한번 만들어봐야겠다~ 보너스 동영상~
연서의 사진과 동영상들 다정이와 기성이가 놀러왔을때 찍은 사진들... 이쁘게도 잔다~ 삼촌이 해준 스파게티를 잘도 먹으며 더달라고 오리주둥이를~ 땡깡부리는 연서~ 동생이 생기면 좀 나아지려나...^^ 다정, 기성이와 후라이드 치킨을 먹으며 한장~ 다정기성이 가지 말라고 길목에 자리를 잡고 드러누운 연서... 아래는 동영상들... 요새는 사진보다는 동영상을 가급적 더 많이 찍으려고 한다. 사진은 간간히 찍어두지만, 나중에 연서가 더 나이를 먹으면 아무래도 지금의 연서가 막 말을 하고, 장난치고, 땡깡부리는 모습들이 그립고, 더 기억이 날듯한 생각이...^^ xbox360 키넥트 게임을 하는 연서의 동영상... 조이스틱도 상당히 능숙하게 다룬다는....^^ 요즘 게임의 중독성, 아이들의 폭력성을 키운다 등의 말로 말이 많은데, 어..
폭식하는 먹보 연서 돌잔치에 갔다가 치킨 윙과 국수에 필이 받아서 무진장 먹어덴데... 보통 적당량을 먹이면 아무리 먹으라고 해도 안먹는데, 오늘은 무슨일인지 끝장을 보려고 하는듯...^^ 잘먹어서 좋기는 한데, 적당히 좀 드셔~
연서생일에 생일선물을 사러 찾아간 이마트에서 찍은 사진과 동영상 만 4살이 된 연서의 생일에 할머니와 찾아간 e마트 장난감 코너... 자주 가는것은 아니지만, 정말 무진장 좋아한다...^^ 연서, 장난감 천국에 가다! 할머니와는 작년 생일에 가고, 일년만인데, 그래도 기특한것은 딱 하나만 집는다는...^^ 사주려고 했던 장난감이 6만원씩이 넘는다.. 근데 색깔이 마음에 안드는지, 소리가 안나는 제품으로 구입을하겠다는 연서~ 할머니가 기왕에 사주는거 비싼걸로 사주려고 해도 싫단다~ 좋구만~ 신난다~ 아줌마 이거 빨랑 계산해줘요~ 또봇 트라이탄인데, 원래는 한대의 로봇이 한대의 자동차였다가, 2대의 자동차가 한대의 로봇으로 바뀌었고, 이제는 3대의 자동차가 한대의 로봇으로... 그만큼 변신하기는 복잡해짐... 마냥 좋은 우리 연서... 이쁘고, 건강하게만 자라라... 그..
삼촌의 뿌셔뿌셔를 다 빼앗아 먹는 연서 삼촌이 먹으려던 생라면 과자인 오뚜기 뿌셔뿌셔 미니... 혹시나 먹을까 싶어서 한조각을 주었더니 혀로 맛을 보다가 뱉어버리려고 하더니... 다시금 씹어보고 잘먹는 우리 연서... 오~ 세상에 이런 맛도 있구만~ 그러고는 내꺼야하고는 봉지채 집어간다...-_-;; 질질 흘리면서 먹기에 그릇에 담아서 줬다는~ 맛있는거는 다 내꺼~ 삼촌꺼는 없소이다~ 음... 만화보면서 입이 궁금했는데, 잘됫구만~ 스프때문에 좀 매운지 연신 물과 음료수를 마시기는 한다. 암튼 잘먹고, 건강하기만 해라~
아이패드만 가지고 노는 연서를 데리고 눈구경을 가서 놀기 이제 삼촌의 아이패드는 완전히 연서꺼... 정말 웃기는것이 만 4살이 아직 안된 녀석이 정말 잘 가지고 논다. 특히나 유튜브를 틀어주면 손가락으로 스크롤을 해가면서 관련 동영상을 찾아서 잘본다는... 뭐 신기하기는 하지만, 너무 이러고 노는것도 안좋을듯해서 내린 눈 구경을 가자고해서 나들이를 얼마 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마냥 좋은 우리 연서~ 삼촌과 술래잡기 놀이도~ 조금만 멀리 떨어져도 울고불고 난리를...^^ 암튼 항상 재미있고, 건강하게 놀아라~
유치원 방학을 맞이한 연서와 공원 얼음에서 놀기 방학을 하면 아침마다 유치원 보내느랴고 고생을 안해도 되겠다 싶었는데, 종일 놀자고 난리다... 어쩔까하다가 춥다고 집에만 있는것도 안좋은듯해서 공원에 나가서 미끄럼도 타고 놀다가, 인근의 작은 폭포에 고인 물이 얼어서 거기에서 썰매도 타고 잠시 놀다옴... 이런 얼음위에 이렇게 서 본적이 있나... 처음에는 눈이라고 하더니 얼음이라고 하니 그 위에서 재미나게 잘논다... 얼음속에 물고기가 잠자고 있다고 하니까... 물고기를 잡자며 신이난 연서... 돌맹이를 들고 얼음을 깨려고하지만, 무진장 두껍게 얼어버린 얼음... 나는 못하니 알아서 깨달란다... 그래.. 나중에 춘천에 빙어축제열리는곳을 찾아서 빙어낚시나 한번 하러 가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