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 순대골목에서 한잔

 

오래간만에 들린 종로 낙원상가 순대골목 강원도집에서 한잔...
벌써 여기 단골이 된지가 15년이 넘었구만....


예전에 비해서 많이 깔끔해진(?) 인테리어~


고모님이 오래간만에 왔다고, 국물 서비스를 3개나 주고, 건더기도 푸짐하게...


만원짜리 안주...
세명이서 소주 2병먹고 15,000원...
그래도 항상 인상안쓰고, 자주 놀러오라는 고모님...



한잔 더하고, 12시가 다되었는데, 우리집까지 와서는 택시타고 의정부까지 간다고 하는걸  술 먹여서 재웠는데, 엄청 코를 골아대는...



보낼껄 그랬나...-_-;;

뒤에서 기도하는 할아버지의 심정이 느껴진다...^^